커피 앤 카림(2020) : 매운맛 대사와 병맛 액션이 가득하다! 킬링 타임용 B급 코미디 액션 영화(★★★☆☆)

커피 앤 카림 (Coffee & Kareem)

커피 앤 카림

(Coffee & Kareem)

" 엄마의 남자친구가 너무 싫었던 아들!

최고의 콤비가 돼서 사건을 해결하다! "

 

공개 : 2020년 4월 3일(넷플릭스)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액션, 코미디

감독 : 마이클 도즈
출연 : 에드 헴스, 테렌스 리틀 가든하이 등

주관적 평점 : ★★★☆☆

엄마의 남자친구를 골려주려고 마약상에게 간 아들!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하다!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는 디트로이트 경찰입니다. 그는 정직한 경찰이지만, 무능함 때문에 동료 경찰들로부터 무시를 당합니다. 한편, 유능한 경찰 '와츠(베티 길핀)'는 마약상 두목인 '올랜도(론리코 리)'를 현장에서 체포하고, 엄청난 양의 코카인을 압수합니다.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는 그녀가 잡은 마약상 두목 '올랜도(론리코 리)'를 이송하던 중, 어이없게 '올랜도(론리코 리)'를 놓쳐버립니다. '올랜도(론리코 리)'의 도주 상황이 유튜브에도 올려가게 되고,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는 교통경찰로 좌천됩니다. 한편, 돌싱남인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는 요즘 새로운 여자친구인 싱글맘 '바네사 매닝(타라지 P. 헨슨)'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초등학생 아들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이 있습니다. 아들이 없을 때 데이트를 즐기던 그들은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이 스쿨버스를 탄 걸 확인한 후, 둘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하지만 침대에서 둘이 관계를 갖는 걸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이 목격해 버립니다. 엄마의 남자친구가 너무 싫었던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은 복수를 계획합니다. '올랜도(론리코 리)'가 숨어 지내는 장소를 알아낸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은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를 그곳에 데려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은 '올랜도(론리코 리)'에게 부탁해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를 골려주려고 합니다.

 

  이 상황을 모르는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는 '바네사 매닝(타라지 P. 헨슨)'의 부탁을 받은 후,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에 갑니다.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은 친구 집이라고 속이며, '올랜도(론리코 리)'의 은신처로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를 데려갑니다. 그곳에 혼자 먼저 들어간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은 '올랜도(론리코 리)' 무리에게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를 죽여달라고 부탁합니다. '올랜도(론리코 리)'무리는 부패 경찰을 묶어 놓고 있었는데,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의 부탁을 들었을 때, 그들은 충동적으로 부패 경찰을 살해합니다. 총소리를 듣고 달려온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는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을 데리고 도망칩니다. 하지만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이 살인 현장을 촬영한 휴대폰을 현장에 두고 와버립니다. '바네사 매닝(타라지 P. 헨슨)'을 데리고 도망치기 위해 그들은 집으로 갑니다. TV에서는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가 경찰 살인자 및 아동 납치법으로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바네사 매닝(타라지 P. 헨슨)'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경찰에 신고하고자 합니다.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은 전기 충격기로 엄마를 기절시킨 후, 모텔에 숨겨놓습니다.

 

  그리고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와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은 현장에 두고 온 휴대폰을 찾기 위해, '올랜도(론리코 리)'를 찾아갑니다.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이 주의를 끈 사이에,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는 부하들을 처리합니다. '올랜도(론리코 리)'를 협박해서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는 그의 보스를 알아냅니다. 유능한 경찰로 이름을 날리던 '와츠(베티 길핀)'가 바로 부패 경찰이었습니다. 그리고 '올랜도(론리코 리)'는 오늘 밤 '와츠(베티 길핀)'가 또 다른 거래를 한다는 정보도 알려줍니다.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와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은 바로 경찰서장을 찾아갑니다. '와츠(베티 길핀)'가 부패 경찰이라고 밝히는 순간, '와츠(베티 길핀)'는 경찰서장을 총으로 죽여버립니다. 경찰서장도 '와츠(베티 길핀)'와 같은 편이었던 겁니다. '와츠(베티 길핀)'가 모든 범죄를 '제임스 커피(에드 헴스)'에게 뒤집어 씌우려는 순간, '카림(테렌스 리틀 가든하이)'의 도움으로 탈출합니다. 

  그들은 '와츠(베티 길핀)'의 정체를 밝히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모텔에 혼자 남겨진 '바네사 매닝(타라지 P. 헨슨)'은 무사할까요? 그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 커피 앤 카림을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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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B급 감성을 노린 영화! 저속한 대사와 병맛 액션에 가득한 웃음 포인트!

  이 시리즈는 정말 가볍게 보기 좋은 액션 영화입니다. 잔인한 장면은 잘 나오지 않지만, 전체적인 대사 수위가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아들 '카림'의 대사에 저속한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저속한 단어들이 또 하나의 웃음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시청을 권하지 않습니다.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의 수위가 굉장히 높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액션 영화답게 긴박한 장면들이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액션보다는 병맛 액션들이 많으니, 진지한 액션 영화를 기대하신 분들은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막장이지만, 나름 개연성과 반전 요소가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관계 변화, 등장인물의 성장, 악역 등장 등으로 인해 줄거리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가벼운 스토리와 끊이지 않는 웃음포인트 덕분에 재밌게 영화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대놓고 B급 감성을 노린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킬링 타임용 코미디 액션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