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2022) : 드디어 돌아온 매버릭! 눈과 귀가 즐거운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탑건: 매버릭 (Top Gun: Maverick)

" 전설의 비행 액션 영화, 탑건이 돌아왔다. "

 

개봉 : 2022년 6월(한국 기준)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항공, 액션

 

감독 : 조셉 코신스키

출연 : 톰 크루즈, 마일스 텔러 등

 

주관적 평점 : ★★★★☆

 

최고의 탑건! 함께 성장하며 사랑과 우정, 갈등과 화해를 모두 나누다!

  여전히 30년째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매버릭(톰 크루즈)'. 최고의 파일럿이지만, 상부의 명령을 듣지 않고 본인의 주관대로 작전을 수행하던 그는 아직도 대령입니다. 계속해서 전출을 당하던 '매버릭(톰 크루즈)'는 결국 본인이 졸업한 학교의 교관으로 오면서, 탑건과 만나게 됩니다. 그의 임무는 후보생들을 훈련시키고, 그 중 몇 명을 선발하여 핵실험 기지를 폭발하게 하는 겁니다. 본인이 팀 리더로서 함께 작전에 투입될 줄 알았던 '매버릭(톰 크루즈)'는 상부에 항의하지만, '사이클론(존 햄)'은 강경한 태도를 보입니다. 그렇게 임무를 받아들이고 탑건에 돌아오게 된 '매버릭(톰 크루즈)'은 '페니 벤저민(제니퍼 코넬리)'과도 재회하며 옛추억에 잠깁니다. 하지만 '매버릭(톰 크루즈)'은 후보생 중 한 명을 보고 얼어붙습니다. 함께 작전을 수행했지만, 탈출 사고로 인해 사망했던 절친한 전우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인연. 엘리트인만큼 탑건 후보생들은 '매버릭(톰 크루즈)'의 지시를 잘 듣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버릭(톰 크루즈)'이 보이는 비행에 그들은 모두 교관으로 '매버릭(톰 크루즈)'을 인정하게 됩니다. 그렇게 '매버릭(톰 크루즈)'은 그만의 훈련 방식으로 후보생들의 실력과 협동심을 키웁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버릭(톰 크루즈)'과 전우의 아들 '루스터(마일스 텔러)' 사이의  오해는 풀리지 않았고, 그들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과연 '매버릭(톰 크루즈)'과 '루스터(마일스 텔러)'는 그들 사이에 남아있는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과연 성공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후보생들은 누구일까요? 그들의 작전 수행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탑건:매버릭을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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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고 불리는 36년 전 '탑건' 내용에 대해 알아보자!

   '탑건: 매버릭'은 개봉하자마자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2022년 최대 흥행작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이 영화는 36년 전에 개봉된 '탑건'의 속편인만큼, '탑건'을 다시 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명작 중의 명작, 비행 액션 영화의 최고라고 불리는 '탑건'에 대해 알아봅시다. 

 

  1987년에 개봉된 탑건 속 '매버릭(톰 크루즈)'은 탑건 후보생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아버지도 아주 유명하고 실력있는 전투기 조종사였습니다. 하지만 의문의 사고로 '매버릭(톰 크루즈)'은 아버지를 잃게 됩니다. 그에 대한 영향으로 인해, '매버릭(톰 크루즈)'은 항상 위험한 비행을 펼치곤 했습니다. 상부의 지시에도 따르지 않고, 본인의 주관에 따라서 전투기를 비행하던 그는 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소중한 친구이자 전우인 '구스(앤서니 에드워즈)'와 함께 비행 훈련을 하던 중 전투기 엔진이 고장나게 되고, 결국 파트너는 탈출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게 됩니다.('구스(앤서니 에드워즈)'의 아들이 탑건:매버릭의 '루스터(마일스 텔러)'입니다.) 과연 충격에 빠진 '매버릭(톰 크루즈)'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하시다면, 탑건을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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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안 본 사람들도 재미있게 시청 가능! 감동도 스릴도 있는 영화!

  기내 엔터테이먼트로 해당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1편을 안봐서 앞부분을 모르는데 재미있게 볼 수 있을지 걱정도 됐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이는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물론 1편을 보신 분들은 전편 내용을 떠올리며, 더욱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영화 곳곳에 1편을 감상하신 분들만 아실 수 있는 장면들도 나오지만, 그 부분을 몰라도 영화를 감상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들은 바로 비행 장면이었습니다. 스턴트 연기를 직접 촬영하기로 유명한 '톰 크루즈'가 주연인만큼, 영화의 전투기 비행 액션은 정말 화려했습니다. 배우들이 직접 전투기에 탑승하여 비행 장면을 찍은만큼, 몰입도와 스릴감이 아주 높았습니다. 또 촬영 기술덕분에 전투기 비행 장면을 보는 내내 직접 전투기에 타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이 영화는 개봉 후 OST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장면마다 적절한 OST를 삽입하여, 영화를 본 후 음악으로 인해 더 여운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로 본다면, 약간은 뻔하고 등장하는 캐릭터 설정도 조금 진부합니다. 그래서 영화 줄거리를 중요시하는 분들은 이 영화를 보신 후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즐겁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