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베이비시터(2017) : 호러 버전 '나 홀로 집에'! B급 감성 공포 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 (THE BABYSITTER)

사탄의 베이비시터 (THE BABYSITTER)

" 아름다운 베이비시터,

그녀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

 

공개 : 2017년 10월 13일(넷플릭스)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공포, 코미디

 

감독 : 맥지

출연 : 주다 르위스, 사마다 위빙 등

 

주관적 평점 : ★★★☆☆

 

소년에게 너무나도 다정한 베이비시터, 결국 실체를 드러내다!

  '콜(주다 르위스)'은 겁이 많은 소년입니다. 어김없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따돌림을 당하던 그는 친절한 베이비시터 '비(사마다 위빙)'에 의해 구해집니다. '비(사마다 위빙)'의 차를 타고 집에 온 '콜(주다 르위스)'은 아빠에게 운전연습을 배웁니다. 그리고 '콜(주다 르위스)'은 옆집에 사는 친구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와 만나 얘기를 나눕니다.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는 '콜(주다 르위스)'에게 그의 베이비시터에 관해 얘기를 하며, 밤에 베이비시터가 남자 친구를 불러서 야한 짓을 할 거라고 말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콜(주다 르위스)'은 그날 저녁 확인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날 오후, '콜(주다 르위스)'의 부모님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혼자 남겨진 '콜(주다 르위스)'을 돌보기 위해, 베이비시터 '비(사마다 위빙)'는 집에 찾아옵니다. 그들은 집에서 함께 수영도 하고,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너무나도 다정하고 아름다운 '비(사마다 위빙)'를 보며, '콜(주다 르위스)'은 사랑에 빠집니다. 집 밖에서 빔프로젝트로 영화를 함께 본 후, '비(사마다 위빙)'는 '콜(주다 르위스)'을 재웁니다. '콜(주다 르위스)'은 밤에 몰래 베이비시터 '비(사마다 위빙)'를 지켜보기 위해서, '비(사마다 위빙)'가 건네준 술도 몰래 버립니다. 

 

  '콜(주다 르위스)'이 자는 척을 하는 동안, '비(사마다 위빙)'는 본인의 친구들을 집으로 부릅니다. 방에서 몰래 나온 '콜(주다 르위스)'은 6명이 집에 모인 걸 봅니다. 그들은 게임을 하고 있었고, '비(사마다 위빙)'는 벌칙으로 나머지 5명의 친구들에게 키스를 합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으로 키스하던 남자를 '비(사마다 위빙)'는 칼로 죽입니다. 심지어 나머지 친구들이 죽은 남자의 피를 담는 걸 목격한 '콜(주다 르위스)'은 충격을 받습니다. 그 때 마침, '비(사마다 위빙)'는 이제 '콜(주다 르위스)'의 순수한 피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고, '콜(주다 르위스)'은 놀라서 도망칩니다. 몰래 경찰에 신고한 '콜(주다 르위스)'은 작은 칼을 챙기고, 다시 자는 척을 합니다. 잠시 후 '비(사마다 위빙)'와 그녀의 친구들이 '콜(주다 르위스)'의 방에 들어와 주사기로 '콜(주다 르위스)'의 피를 뽑습니다. 그들이 방 밖으로 나간 후, '콜(주다 르위스)'은 집 밖으로 도망치고자 했지만, 뒤에서 지켜보던 '비(사마다 위빙)'에게 들키고 기절합니다. '콜(주다 르위스)'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보니, 그는 이미 의자에 밧줄로 묶인 상황이었습니다. 잠시 후, '콜(주다 르위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찾아왔지만, 그들은 모두 '비(사마다 위빙)'와 그녀의 친구들에 의해 잔인하게 죽습니다. 정신없는 틈을 타서 '콜(주다 르위스)'은 밧줄을 풀고, 위층으로 뛰어갑니다.

 

  또다시 혼자 남겨진 '콜(주다 르위스)'은 무사히 목숨을 구할 수 있을까요? 그가 잔혹하고 끔찍한 상황에서 살아남을지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 사탄의 베이비시터를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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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B급 공포 영화! '나홀로 집에'가 생각나는 영화!

   사실 이 영화는 내용으로만 보면, 개연성도 스토리 완성도도 낮습니다. 말 그대로 B급 공포영화이기 때문에,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 적절합니다. 영화의 스토리를 보면, '혼자 남은 소년이 집에 들어온 나쁜 사람들을 물리친다'는 점에서 '나 홀로 영화'와 아주 비슷합니다. 하지만 더욱 잔인하고, 완성도는 덜한 느낌이었습니다. 공포 영화이긴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무서운 장면들은 없었습니다. 다만,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나오고, 피로 가득한 장면들도 많이 나오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잔인한 장면을 잘 못 보시는 분들께는 이 영화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주인공이 혼자 살아남기는 하지만, 긴장감 넘치고 통쾌함을 부르는 장면은 딱히 없었습니다. B급 공포 영화, 킬링타임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