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베이비시터: 킬러 퀸(2020) : 다시 찾아온 악마의 주술! B급 공포 코미디 영화(★★★☆☆)

사탄의 베이비시터: 킬러 퀸(The Babysitter: Killer Queen)

사탄의 베이비시터: 킬러 퀸

(The Babysitter: Killer Queen)

" 소년에게 다시 찾아온 악마의 주술!

여행에서 살아남아야 된다! "

 

공개 : 2020년 9월 10일(넷플릭스)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공포, 코미디

 

감독 : 맥지

출연 : 주다 르위스, 제나 오르테가 등

 

주관적 평점 : ★★★☆☆

 

끔찍한 사건을 겪으며 악몽에 시달리던 소년, 다시 악마의 무리들을 만나다!

  이 영화는 '사탄의 베이비시터' 줄거리와 이어집니다. '사탄의 베이비시터'에서 끔찍한 사건을 겪었던 '콜(주다 르위스)'은 힘든 나날을 보냅니다. 악마들을 처치하며 피의 주술에서 살아남았지만, 현장에서는 아무런 증거도 나오지 않습니다. '콜(주다 르위스)'이 본인이 겪은 사건을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했지만, 부모님도 그를 믿어주지 않습니다. 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정신과 상담을 받던 '콜(주다 르위스)'은 정신 장애 특수학교에 보내지게 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주며, 그를 믿어줬던 옆집 친구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는 호수 축제로 같이 놀러 가자고 제안합니다.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의 남자 친구와 다른 친구들이 갑자기 등장하고, 그렇게 '콜(주다 르위스)'와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를 포함해서 총 5명은 호수로 떠납니다. 그리고 새로 온 전학생,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피비(제나 오르테가)'도 그날 다른 이유로 홀로 호수 축제에 갑니다. 한편, 연락도 없이 사라진 '콜(주다 르위스)'의 부모님은 경찰을 부르고,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의 부모님도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가 몰래 타고 간 본인의 차를 걱정합니다.

 

  전화기도 터지지 않는 호수 위 보트에서 밤을 보내면서, '콜(주다 르위스)'과 다른 친구들은 함께 카드 게임을 합니다. 그러던 와중, 다른 친구들이 '콜(주다 르위스)'의 과거에 대해 물어봅니다.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는 '콜(주다 르위스)'이 말해주지 않은 부분까지 얘기하고, 순식간에 분위기는 차가워집니다. 결국 본색을 드러낸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는 사탄의 책에 본인의 이름을 썼다고 말하면서, 한 친구의 목을 벱니다. 알고보니, '멜라니(에밀리 앨린 린드)'와 그녀의 남자 친구, 다른 한 친구 총 3명은 같은 편이었습니다. 악마와 거래한 후 희생자의 피와 순수한 자의 피를 섞기 위해, 무고한 친구와 '콜(주다 르위스)'을 호수로 데려온 겁니다. 그 순간, '사탄의 베이비시터'에서 죽었던 악마들이 갑자기 등장하고, 그들은 해가 뜨기 전까지 피의 의식을 끝내야 한다며 '콜(주다 르위스)'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 순간, 제트 스키를 타던 '피비(제나 오르테가)'가 연료가 떨어져서 보트에 오게 되면서 이 장면을 목격합니다. '콜(주다 르위스)'은 '피비(제나 오르테가)'의 제트 스키를 타고, 함께 보트에서 도망칩니다. 이 악마들을 피할 곳을 찾던 그들은 '피비(제나 오르테가)'의 가족 오두막으로 향합니다.

 

 

 

  '콜(주다 르위스)'과 '피비(제나 오르테가)'를 죽이기 위해 쫓아오는 악마들. 그들은 무사히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다시 돌아온 '사탄의 베이비시터'!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 사탄의 베이비시터: 킬러 퀸을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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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베이비시터' 속편 영화! 킬링 타임용 코미디 공포 영화로 딱 좋아!

   이 영화는 줄거리나 등장인물들이 '사탄의 베이비시터'와 연결되기 때문에, 꼭 1편을 보시고 이 영화를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1편과 비슷했으나, 1편보다 더 재밌었습니다. 전작에 비해서 영화의 스케일도 더 커졌고, 개연성 및 완성도도 더 높아졌습니다. 또한 등장하는 인물들도 더 다양해져서, 인물 간의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1편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도 등장하여, 1편의 속편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또 영화 중간중간에 반전 내용도 있어서 조금 더 긴장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크게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1편과 똑같이, 이 영화도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지만, 무서운 분위기는 조성되지 않았습니다. 피로 가득한 장면, 잔인한 장면을 잘 못 보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B급 공포영화, 팝콘 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