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파트1(2022) : 클릭하는 순간 멈출 수 없다! 파트2가 기다려지는 시리!(★★★★★)

더 글로리 (The Glory)

더 글로리 (The Glory)

"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향한

피해자의 처절하고 치밀한 복수 "

 

공개 : 2022년 12월 30일(넷플릭스)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연출: 안길호

극본: 김은숙
출연 : 송혜교, 임지연 등

주관적 평점 : ★★★★★

끔찍했던 학창 시절. 가해자들을 향한 용서는 없다! 처절한 복수를 드디어 시작하다!

  '문동은(송혜교)'은 달방 생활을 하는 가난한 고등학생입니다. 학교 폭력 피해자가 사망하자, '박연진(임지연)'을 포함한 무리는 '문동은(송혜교)'을 새로운 괴롭힘 대상으로 고릅니다. 그렇게 끔찍한 괴롭힘이 시작되고, '문동은(송혜교)'은 고데기로 화상을 입기도 하고, 성적인 폭력과 추행도 일상처럼 당합니다. 끔찍한 고문이 매일 이어지자, '문동은(송혜교)'은 경찰서도 가지만, 담임 선생님은 도와주기는커녕 2차 가해를 하고, '박연진(임지연)' 집안의 힘으로 인해 가해자들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경찰서를 다녀온 후, 가해자들의 괴롭힘은 더욱 심해지고, '문동은(송혜교)'은 가해자들의 만행을 사유로 자퇴서를 제출합니다. 자퇴서를 제출할 때도,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위로는커녕 뺨을 맞습니다. 결국 '문동은(송혜교)'이 제출한 자퇴서로 인해 학교 폭력 위원회가 열리지만, '문동은(송혜교)'의 엄마는 적은 돈에 합의를 해줍니다. 자퇴 후, '문동은(송혜교)'은 학교를 다시 찾아가 '박연진(임지연)' 무리가 있는 강당에 갑니다. '문동은(송혜교)'은 '박연진(임지연)'의 꿈을 재차 물어보고 확인하며 그들을 향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문동은(송혜교)'은 자퇴 후, 공장에서 일하면서 꾸준히 공부하여 교대에 입학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가 될 무렵, '문동은(송혜교)'은 복수를 시작합니다. 한편, '박연진(임지연)'을 포함한 학교 폭력 가해자들은 과거를 세탁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연진(임지연)'은 재평 건설 대표인 '하도영(정성일)'과 결혼하고, 기상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무리도 스튜어디스, 샵 운영, 미술 활동 등을 통해, 과거를 세탁합니다. 그중, '문동은(송혜교)'은 '손명오(김건우)'에게 먼저 접근합니다. '손명오(김건우)'는 여전히 '전재준(박성훈)'의 부하로 생활하고, '이사라(김히어라)'의 마약 심부름을 하는 등 '박연진(임지연)' 무리로부터 무시를 당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문동은(송혜교)'은 '박연진(임지연)' 패거리를 향한 복수를 말하며, 함께 힘을 합치자고 제안합니다. '박연진(임지연)'무리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었고, 큰돈을 벌고 싶었던 '손명오(김건우)'는 이 제안을 수락합니다. 또한 가정 폭력을 당하는 아주머니 '강현남(염혜란)'을 고용하여, '박연진(임지연)' 무리의 뒤를 캐며 복수를 준비합니다. 또한 그녀는 '강현남(염혜란)'의 딸을 과외해 주고, 금전적 보상도 충분히 해줍니다. '문동은(송혜교)'은 동창회에 참석하며, '박연진(임지연)' 무리를 도발합니다.  

 

  '문동은(송혜교)'의 복수 준비는 아주 치밀했습니다. '박연진(임지연)'의 남편 '하도영(정성일)'이 바둑을 좋아하는 걸 알아내고, 그녀는 대학교 시절부터 바둑을 배웁니다. 이 과정에서, 의대생인 '주여정(이도현)'과 친분을 쌓습니다. '문동은(송혜교)'에게 매력을 느꼈던 '주여정(이도현)'은 그녀의 조력자가 됩니다. '주여정(이도현)'도 아픈 과거가 있는데, 그의 아버지는 정신 이상자에게 살해를 당했고, '주여정(이도현)'은 칼을 수집하며 남몰래 복수를 다짐합니다. 또한 담임 선생님의 아들인 대학교 선배와도 친하게 지내며, 담임 선생님을 향한 복수를 준비합니다. 장학사를 합격한 담임 선생님을 찾아간 '문동은(송혜교)'은 학교 선배에게 과거를 밝힙니다. 아버지에게 실망감을 느낀 학교 선배의 도움을 통해 '문동은(송혜교)'은 담임 선생님을 죽게 합니다. 그리고 '문동은(송혜교)'은 '박연진(임지연)'의 딸이 다니는 사립 초등학교를 알아내, 이사장의 뒤를 조사합니다. 약점을 잡아내 이사장을 협박한 '문동은(송혜교)'은 '박연진(임지연)' 딸의 담임 선생님이 됩니다. 이를 알게 된 '박연진(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을 찾아가 분노하지만, '문동은(송혜교)'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동은(송혜교)'은 마약 사실을 빌미로, '이사라(김히어라)'에게 협박하고, 부자에게 시집가려는 '최혜정(차주영)'도 협박하며 자신의 편으로 만듭니다. 또한 '박연진(임지연)' 딸의 유전자 검사를 하며, '전재준(박성훈)'에게 충격을 줍니다. 한편, '박연진(임지연)'의 남편인 '하도영(정성일)'도 '박연진(임지연)'의 과거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고등학교 자퇴 후, '문동은(송혜교)'은 오직 복수만을 위해 공부하고 친분을 쌓았습니다. 온 시간과 노력을 쏟아 준비한 복수는 잘 끝날 수 있을까요? 그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지금 바로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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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력과 인상 깊은 대사! 클릭한 후, 영상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빠져든다!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아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는 잘 보지 않았습니다. 학교 폭력이라는 소재에 흥미를 느껴 시청을 시작했고, 시리즈는 상상 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우선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좋았습니다. 주인공들과 아역 배우들의 연기력이 정말 실감 나서, 학교 폭력의 끔찍함이 더욱 잘 느껴졌습니다. 또한 모든 걸 내려놓은 듯한 '송혜교'의 연기로 인해, '문동은'의 처지가 더욱 와닿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문동은'의 내레이션이 자주 등장합니다. '문동은'은 복수를 준비하며, 가해자에게 편지를 쓰듯이 담담하게 말하곤 했습니다. 이 내레이션으로 인해, 주인공의 심리가 더욱 잘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학교 폭력 가해자로 열연한 배우들도 인상 깊었습니다. 한치의 반성도 하지 않고 어렸을 때와 똑같이 생활해서, 그들의 악한 면이 더욱 잘 드러났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는 로맨스보다는 복수에 집중했습니다. 억지로 러브라인을 만들지 않아서, 시리즈에 잘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내용이 정말 궁금한 시점에, 파트 1이 끝났습니다. 3월에 공개될 파트 2가 정말 기대됩니다! 배우들의 열연에 높은 줄거리 완성도와 개연성까지! 범죄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